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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바보임... 나에게 매일같이 '바보야'라도 한다. 나도 엄청 잘쓰는 말이었다. 그냥 내게는 일상의 용어로 나쁜 의미는 전혀... 이뻐...좋아 처럼 그렇게 그냥 귀엽고 좋다는 표현들로... 어느날인가...소영언니가 바보라는 말에 엄청 화를 냈었다. 한번만 더 바보라고하면 안보겠다. ㅡㅡ 많이 놀라고 난 그냥 다른 의미없이 입버릇처럼 그냥 좋아서...라고 설명하였으나... 말은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제일 중요한것이니... 그 뒤로 노력한다. 특히나 언니 앞에선 안쓰려고... 난 바보 좋은데.... 더보기
얼마나 그럴 수 있을까?? 사랑하라.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 처럼 춤추라.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 처럼 노래하라.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일하라.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살라.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그럴수 있을까....과연.... 더보기
참 이쁜 아이다... 나 손잡고 싶어서 몇번을 망설였는지 니손 잡고 싶어서 바보임 나는 ㅋ 손을 너무 잡고싶었는데 니가 불편해할까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어 ㅎㅎ ㅎㅎㅎ 바보같지 술기운 빌려서 이런얘기하는 놈임 나는 아..내가 바부팅이임 ㅠ 그 아이의 문자에 가슴이 따뜻해 졌다... 지금도 생각하면 따뜻한 그 아이때문에 자꾸 웃음이 난다... 마음이 참 이쁜 아이다... 어떤 맘이었을지 알것 같다... 그러면서도 나는 장난스런 답들로 넘겼다... 그냥 그래야 할것 같아서... 그게 맞는거겠지... 속상하진 않았으리라 믿고 싶다... 더보기